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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과 할아버지가 낚시를 갔어요. 그런데 수달들이 말썽을 부려요.
그렇게 짜증 나는 수달들도 사랑해야 하다니……
꼬마 곰은 왜 그런지 궁금해졌어요.
꼬마 곰의 질문에 할아버지가 대답합니다. 꼬마 곰에게 여러 종류의
사랑에 대해 부드럽게 설명하는 거예요. 가족 사이의 사랑, 친구 사이의 사랑,
엄마 아빠 사이의 사랑, 이모든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나왔다는 것,
다른 이들을 사랑하는 게 왜 그토록 중요한지를 할아버지는 이야기 해 줍니다.
“아가야, 우리가 사랑을 보여줄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한 조각을 나눠 갖는 거란다.”이 사랑스러운 이야기는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고,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사랑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
일러스트
파스텔톤의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순하고 따듯한 동물들의 표정이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줍니다. 작가는 작품에 나오는 여러 동물들을 사실적이며 섬세하게 의인화 하여 북극의 여러 동물들을 허투루 다루는 범 없이 세심하게 배려하여 그려놓았습니다.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한 텍스트를 그림을 통해 다시 한번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곰이 주인공이어서 아이들은 친근하게 책 속으로 빠져 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너를 주셨단다』와『하나님이 동생을 주셨단다』,『하나님이 크리스마스를 주셨단다』『하나님이 천국을 주셨단다』도 함께 읽으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