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 기독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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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 P00000TS |
사이즈 | (145*210)mm 283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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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를 한지 약 40년이다. 총회헌법에 명시된 대로 70세 정년 제도에 따라 목회를 마치는데 너무나도 아쉬운 점이 많다. 이제부터 목회가 무엇인가를 알 것 같은데 그만 둔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 없지 않다. 그러나 아쉽다고 더할 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 목회는 끝나지만 주의 일은 이제부터라는 심정으로 그동안에 목회하며 보고 느낀 것을 메모해 놓은 것들을 책으로 엮어서 펴내고 싶은 심정에서 펜을 들었다.
그리하여 먼저 「좋은 집사」를 출간하고 그 다음에 「좋은 장로」를 펴내어 교회를 위하여 밤낮으로 수고하는 장로들을 위하여 다소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보고 느낀 것을 진솔(眞率)하게 기록하였다. 앞으로 「좋은 권사」, 「좋은 목회자」, 「좋은 교사」로 직분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양해를 구할 것은 장로들에게는 칭찬보다 쓴 소리가 많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칭찬은 다음에 우리 주께서 하실 것이기에 그것은 주님께 맡기고 우선적으로 장로가 되어 교회를 섬기려면 반듯하게 섬겨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평소에 느끼던 것을 글로 남기려고 한다.
바라기는 속담에 "쓴 것이 약이라"라는 말 같이 쓴 소리를 많이 했지만 약으로 알고 목회하면서 못 다한 목사의 애정어린 말로 듣고 교회를 섬기는데 참고로 하여 다소나마 도움이 되어 영혼이 건강하고 생활이 건전하며 한국 교회 부흥과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명약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 <책을 내면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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