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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구약 - 시가서 (한글판/무선판)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성경 옆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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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구약 - 시가서 (한글판/무선판)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성경 옆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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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127*188)mm 5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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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진 피터슨/김순현,홍종락,이종태
발행일 2015-01-22
출판사 복있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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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마지막 책, ‘시가서’ 출간!

50만 독자가 선택한 「메시지」, 그 다섯 번째 책인 ‘시가서’(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가 출간되었다. 성경 원문을 오늘날의 일상어로 옮긴 「메시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 옆의 성경’으로, 말씀에 목마른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공역성경과 함께 ‘읽는 성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가서’는 「메시지」 성경의 백미(白眉)다!

「메시지」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읽는 성경입니다.
「메시지」는 교인들에게 성경을 읽게 해주려는 한 목회자의 열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교인들이 성경을 원문으로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신선한 충격을 받을까……” 하는 고민을 하면서, 교인들이 성경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그들이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갈라디아서'를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에 걸쳐 완성된 그 번역을 읽은 교인들은, 성경이 능히 읽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며, 다른 도움 없이도 읽어 낼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거리와 시장과 식탁에서 사용하는 언어, 가족과 친구와 동료들과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졌기 때문입니다.

「메시지」는 성경 원문을 학문적으로 충실히 옮긴 성경입니다.
「메시지」는 평생을 원어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가르쳐 온 학자이자 35년을 목회자로 살아온 저자 유진 피터슨의 모든 것이 녹아든 평생의 결실입니다. 그는 이미 좋은 번역본이 많이 나와 있는 직역이 아니라, 원문의 의미를 좀 더 생명력 있고 인상 깊게 전하는 데 적합한 오늘의 언어로 의역(paraphrase)했습니다. 10년의 세월 동안 주 5일 하루 6시간을 이 번역 작업에 들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메시지」는 한 개인의 신학과 목회적 배경과 역사를 지닌 사역(私譯)이지만, 북미의 신뢰받는 신구약학 학자들의 감수를 통해 학문적으로 검증을 받았습니다.

「메시지」는 성경 번역의 전통을 따른 성경입니다.
위대한 성경 번역가 중 한 명인 16세기의 윌리엄 틴데일은 “쟁기로 밭을 가는 소년도 읽을 수 있게” 성경을 번역한다고 했습니다. 그 시대의 언어로 번역해서 누구나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번역의 전통에 따라, 성경은 새로운 시대와 독자에 맞게 끊임없이 재번역되어 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능히 읽을 수 있는 성경으로 복음의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런 소중한 전통 때문이었습니다. 그 오랜 성경 번역의 역사와 전통을 「메시지」도 따르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1천만 독자가 선택한 성경입니다.
1993년 신약 출간, 2002년 완역본이 출간된 이후, 영미권에서만 1천만 독자들이 「메시지」를 선택해서 읽고 있습니다. 기존의 성경을 돕고 보완해 주는 탁월한 '보조 성경'으로, 본문의 의미를 살아나게 하는 '성경 옆의 성경'으로, 「메시지」는 의미역 성경 가운데 가장 광범위하게 읽히고 인용되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당신을 위한 성경입니다.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이나 오랫동안 읽어 왔기에 성경이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낯선 사람들, 성경을 공부하려는 사람이나 홀로 말씀을 깊게 묵상하고픈 사람들,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나 성경을 가르치는 주일학교 교사, 성경을 한번 읽어 봐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는 구도자나 믿지 않는 친구들…… 「메시지」는 바로 당신을 위한 성경입니다.



▒ 본문 속으로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는 성경의 지혜에 대한 중요한 증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성경 전체에 지혜의 영향력이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지혜가 이 책들에 국한된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일하시는 무대인 인간 경험을 전면에 내세워 중점적으로 다룬 책은 이 몇 권뿐이다."
- '시가서 머리말' 중에서

“그대, 하나님께서 좋아하실 수밖에!
죄악 소굴에 들락거리길 하나,
망할 길에 얼씬거리길 하나,
배웠다고 입만 살았길 하나.

오직 하나님 말씀에 사로잡혀
밤낮 성경말씀 곱씹는 그대!
에덴에 다시 심긴 나무,
달마다 신선한 과실 맺고
잎사귀 하나 지는 일 없이,
늘 꽃 만발한 나무라네.

악인들의 처지는 얼마나 다른가.
바람에 날리는 먼지 같은 그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는 죄인들이라
떳떳한 이들 사이에 끼지 못하네.

그대의 길은 하나님께서 지도해 주시나,
악인들의 종착지는 구렁텅이일 뿐“(시 1편).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무슨 일이든 네 멋대로 이해하려 들지 마라.
무슨 일을 하든, 어디로 가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라.
그분께서 네 길을 바르게 인도하실 것이다.
다 아는 체하지 마라.
하나님께로 달려가라! 악을 피해 도망쳐라!
그러면 네 몸에 건강미가 넘칠 것이고
네 뼈 마디마디가 생명력으로 약동할 것이다!
네 모든 소유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첫 열매와 가장 좋은 것을 그분께 드려라.
그러면 네 창고가 가득 차고
통에 포도주가 넘쳐흐를 것이다.
친구여, 하나님의 징계를 억울하게 여기지 말고
그분의 자애로운 꾸지람을 언짢게 여기지 마라.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를 꾸짖으신다.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이다“(잠 3:5-12).

“[탐구자가 말한다.] 연기다. 한낱 연기다!
모든 것이 연기일 뿐 아무것도 아니다.
한평생 일했건만,
한평생 뼈 빠지게 일했건만 무슨 성과가 있는가?
한 세대가 가고 다음 세대가 와도
변하는 것은 없다. 예부터 있던 지구는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돌아간다.
해는 떴다가 지고
다시 떴다가 지기를 되풀이한다.
바람은 남쪽으로 불다가 북쪽으로 불고
돌고 돌며 다시 돈다.
이리 불고 저리 불며 늘 변덕스럽다.
모든 강이 바다로 흘러들지만
바다는 가득 차지 않는다.
강물은 옛날부터 흐르던 곳으로 흐르고
처음으로 돌아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한다.
모든 것이 따분하다. 극도로 따분하다.
아무도 그 의미를 찾지 못한다.
눈에도 따분하고
귀에도 따분하다.
이미 있던 것이 다시 있을 것이고
이미 벌어진 일이 다시 벌어질 것이다.
이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
해마다 다시 보아도 전에 있던 것이 있을 뿐이다.
누군가 ‘이봐, 이거 새로운 거야’ 하고 법석을 떨어도
흥분하지 마라. 전부터 듣던 이야기일 뿐이다.
아무도 어제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내일 벌어질 일은 어떨까?
내일 일도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 테니
기억되기를 바라지 마라“(전 1:2-11).


▒ 추천사

나는 저자에게 직접 「메시지」의 저술 동기를 물은 적이 있습니다. 유진은 순전히 ‘목회적 동기’였다고 대답했습니다. 교인들이 성경 읽기를 너무 어려워하고, 말은 안 하지만 성경 읽기의 당위성을 알면서도 그렇게 못하고 있는 죄책감에서 교인들을 해방시키고 즐겁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도울 길은 없을까를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가 이 책 「메시지」입니다.
나는 지난 수년 동안 영어 성경을 이 「메시지」로 읽어 왔습니다. 얼마나 쉽고 흥미까지 있는지요! 그러면서도 이 책은 성경 원문의 표현을 벗어나지 않는 학문적 엄밀성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나는 성경에 흥미를 느끼며 성경을 독파할 다시없는 우리 시대의 대안으로, 단연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_ 이동원 목사 | 지구촌교회

문자로 기록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성경에 담겨 있는 깊은 뜻은 어느 시대 어떤 번역자에 의해서도 완전하게 드러낼 수 없다. 시대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번역일 뿐이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우리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깊은 뜻을 가장 적절하게 잘 드러낸 최선의 번역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이름 그대로 독자들에게 살아 있는 메시지로 들려질 수 있는 번역이다.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목말라 하는 이때에, 이 「메시지」가 많은 독자들에게 영의 양식이 될 줄 확신하는 바이다.
_ 임영수 목사 | 모새골 공동체

성경은 자구(字句)를 따져 가며 세심히 읽어야 하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격적 존재로 대하시며 건네시는 생생한 일상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 살아 있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신앙의 내용도 바로 이해하게 될 때, 우리는 더욱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 길로 나아가는 데 이 책 「메시지」는 크나큰 유익을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_ 박영선 목사 | 남포교회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묵상 성경이다. 유진 피터슨은 문학적 상상력과 신학적 치밀성이 함께 통합된 아주 놀라운 성경 해석가요 설교자다. 그의 풍요로운 문학적 상상력이 신학적 경직을 훌쩍 건너뛰어, 그의 모든 글들을 풍요롭고 자유롭고 아름답게 해준다. 딱딱한 성경의 이야기(narrative)를 흥미롭고 풍요로운 시적 언어로 다시 풀어내어 신선한 통찰력이 넘치는 새로운 이야기로 전하는 ‘스토리텔링 바이블’이 바로 「메시지」이다.
_ 이문식 목사 | 산울교회

저는 「메시지」의 출판을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1996년도 안식년에 저는 리젠트 칼리지에 머물면서 저자도 만나고 그의 저서들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메시지」를 소개받고 읽으며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저는 한국어판의 간행을 기다려 왔습니다. 벌써 15년이나 되었네요. 이 책의 출간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추천합니다. 여러분 모두 성경처럼 옆에 두고 읽어 보십시오. 은혜가 되고 영감이 떠오를 것입니다.
_ 정주채 목사 | 향상교회

저는 「메시지」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 읽기를 무척이나 어려워하는 우리 성도들이 떠올랐습니다. 묵상은커녕 성경을 하루 한 장 읽기에도 바쁜 오늘날, 「메시지」는 한국교회에 참 귀한 선물입니다. 저는 성도를 말씀으로 깨워 각자의 삶 속에서 예수님 닮은 모습으로 서도록 도와주는 일이 목회자의 본질적인 사명이라 확신하며 사역해 왔습니다. 그러한 목회자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성경을 우리 일상의 언어로 풀어 주어 성도 스스로 삶 속에서 말씀으로 하나님과 관계 맺도록 도와줍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영성은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일상의 영성’, ‘삶의 영성’입니다. 「메시지」를 통해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말씀의 깊은 세계로 뛰어들어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 씨름하는, 주님의 참된 제자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_ 이찬수 목사 | 분당우리교회

성에 낀 창가, 흐린 불빛 아래 앉아 시린 손을 호호 불며 시를 쓰던 지바고를 생각한다. 그리고 말씀의 지층을 탐사하면서, 곱씹은 말씀 한 자 한 자를 명징한 언어로 옮기느라 골똘했을 한 사람을 생각한다. 「메시지」의 행간에는 각고의 세월 동안 그가 흘렸을 눈물과 탄식, 기쁨과 감동이 배어 있다. 그 행간까지도 읽으려 한 번역자들과 편집자들의 노고도 눈물겹다.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은 현대인을 가리켜 ‘메시지를 잃어버린 메신저’라 했다. 그런 현대인들에게 이 한 권의 책은 우리가 잃어버린 혹은 잊고 있는 본래적 삶을 되찾도록 도와줄 것이다. 성경의 세계와 깊이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창을 얻은 기분이다.
_ 김기석 목사 | 청파교회

우리 교회는 성경을 읽을 때 두 가지 번역본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하나는 개역개정 성경이고, 하나는 「메시지」라는 의역 성경입니다. 특히, 「메시지」란 성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성경을 여러 번 읽으셨던 분들은 새로운 번역본으로 읽으면서 성경의 새로운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 성경을 읽는 분들은 현대어로 번역된 이 성경을 통해 성경의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에 주실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를 사모합니다.
_ 정현구 목사 | 서울영동교회

「메시지」는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을, 지금 이 시대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단어들에 담아 생동감 있게 전해 줍니다. 성경의 원문에 충실한 바른 번역이 살아 있는 언어로 더욱 빛을 발하는 「메시지」는,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이든 오랫동안 상고해 온 사람이든, 누구에게나 깊이 파고드는 생명력 있는 진리의 귀한 통로가 될 것입니다. 이 시대의 젊은이와 미래를 이끌어 갈 다음 세대에게 생명을 살리는 도구로 크게 쓰일 것입니다.
_ 오정현 목사 | 사랑의교회

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살아 있는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책이지만, 성경 원어가 모국어가 아닌 모든 사람에게 늘 쉽지 않은 책이기도 하다. 유진 피터슨은 문화와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 그 소중한 의미를 밝혀 주는 번역과 의역 작업을 통해 우리를 성경 말씀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만든다. 한국인에 의한 한국판 「메시지」가 나올 때까지,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축복의 보고가 될 것이다.
_ 김형국 목사 | 나들목교회

「메시지」는 목회자의 마음으로 번역된 성경이다. 독자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려는 간절한 목자의 마음이 문체와 어조 속에 잘 반영되어 있다. 유진 피터슨은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의 회중의 눈높이에 맞춰, 현대인의 접근을 어렵게 만드는 구약성경의 구절들을 일상의 언어로 탁월하게 번역해 냈다.
_ 김회권 교수 | 숭실대학교 구약학

유진 피터슨의「메시지」를 우리말로 읽는다는 것은 커다란 감동입니다.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를 오늘날 우리들의 글말로 새롭게 듣게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세계와 오늘 우리 사이에는 커다란 시간적·공간적·문화적 거리가 있습니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이 거리를 단숨에 건너뛰게 해줍니다. 그때 선포되었던 말씀을 오늘 우리에게 선포되는 말씀으로 듣게 할 뿐만 아니라 그 뜻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깨닫게 해줍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구약의 구절이‘아! 그런 뜻이었구나’ 하면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유진 피터슨의「메시지」는‘뜻으로 푼 성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가 풀어 놓은 말씀의 향연에 참여할 때, 독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는”(시 119:97) 시인의 고백을 공유하게 됩니다.
_ 왕대일 교수 | 감리교신학대학교 구약학

종교개혁의 중요한 공헌 가운데 하나는, 신부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진 라틴어로 된 성경을 각 나라말로 번역하여 평신도들이 직접 성경을 읽게 함으로써 성경 중심의 신앙을 세운 것이다. 한국에서는 예배용으로 사용되는 개역성경의 전통이 있고 최근에 다양한 성경이 보급되었지만, 여전히 신앙인들이 쉽게 성경을 읽기에는 장애물들이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성경 옆의 성경 「메시지」는 성경이 신앙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면에서 반갑지 않을 수 없다. 나 자신도 감수를 하면서 쉬운 일상의 말로 번역된 성경의 이야기가 통전적으로 다가오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메시지」가 한국어를 사용하는 신앙인들에게 성경의 오묘한 세계로 들어가는 친절한 친구가 되기를 소망한다.
_ 배정훈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성경은 고전(古典) 가운데서도 최고의 고전이다. 고전이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말 그대로 고전(苦戰)이라, 쉽게 읽지 못하는 책이기도 하다. 성경이 영원히 읽어야 할 책이라는 점에는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열정적인 독서에 비해서 그만큼 이해되지 않는 책이기도 하다. 이런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책이 드디어 발간되었다. 문자적인 번역은 그 의미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고, 풀어 쓴 의역은 본래의 의미를 벗어나기가 십상이다. 그런데 「메시지」는 이 둘의 한계를 신기하게 극복하고, 본문의 의미를 현대적인 언어로 되살린 탁월한 결과물이다. 마치 성경의 원저자이신 하나님께서 옆에서 우리가 쓰는 언어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_ 차준희 교수 | 한세대학교 구약학

「메시지」의 미덕은 두 가지다. 무엇보다 성경을 막힘없이 읽을 수 있게 해준다. 하나님의 거대한 이야기를 만들었던 소소한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웃고 떠들고 화내고 슬퍼하던 소리를 생생히 듣는다. 그들과 함께했던 하나님의 일하심을 또렷하게 본다. 이것이 「메시지」의 잘 알려진 첫 번째 미덕이다. 그런데 「메시지」의 두 번째 미덕은 첫 번째 미덕과는 반대의 성격을 띤다. 「메시지」는 종종 성경을 읽는 걸음을 멈추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잘 들리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그 말씀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익숙한 말은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 더 이상 설레지도 않는다. 그런데 「메시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낯설게 한다. 이런 말씀이 성경에 있었단 말인가? 말씀을 낯설게 하기, 이것이 「메시지」의 두 번째 미덕이다. 이런 낯설음이 정말로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다시금 꼼꼼히 살펴보는 계기가 된다면, 「메시지」는 ‘성경 옆의 성경’이라는 소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다. 모든 만남은 그 처음이 낯설다. 그러나 그 만남 속에 누리게 되는 기쁨은 낯설음을 어느덧 설렘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가슴 설레며 읽게 되는 것, 그 하늘의 복을 모든 독자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_ 전성민 교수 | 밴쿠버 기독교세계관대학원 세계관 및 구약학

유진 피터슨이 풀어가는 「메시지」는 참으로 파격적이다. 워낙 파격적이어서 어떤 부분에서는 히브리어 본문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듯 보이기도 한다. 주어진 본문의 일점일획을 강조하는 오늘의 우리는 그의 번역을 따라가기가 주저되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 번역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이 그때에 주어진 말씀을 오늘의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다시 말해 ‘과거와 현재의 소통’이라고 할 때, 「메시지」는 일관되게 이 목적에 충실하다. 「메시지」를 읽다 보면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었는지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이렇게 파격적인 표현이 있었던가 싶을 것이며, 개역개정판을 다시 들추어 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두 번역본을 서로 대조해 보게 하고, 또 다른 번역들을 확인해 보게 만든다는 점으로도 「메시지」의 가치는 매우 특별하다.
_ 김근주 교수 |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위원

금번 현대 영성신학의 대가인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의 한국어판 번역을 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 성경 번역이 앞으로 한국에서 고대 시대에 기록된 성경을 보다 더 현대인의 어감과 경험에 맞게 번역하는 노력의 큰 발걸음이 될 것을 믿는다. 기독교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 「메시지」 성경을 읽음으로 쉽게 복음에 접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_ 김철홍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성경의 존재 이유는 하나님의 선물인 구원을 인류에게 전달하는 데 있다. 이 「메시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만이 제공할 수 있는 영혼을 살려 내는 싱싱함을 듬뿍 안겨 준다. 알찬 짜임새로 독자를 사로잡는 이 「메시지」 성경의 한 구절 한 구절은,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현대적인 번역은 물론, 감칠맛 나는 수사학적 뉘앙스가 어우러져 수천 년 전 바로 그 선포의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동시에 본문의 의미를 정확하게 담아내려는 노력은 이 「메시지」 성경을 현대인의 영적 해갈을 위한 명작으로 손꼽히게 만든다. 그래서 성경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불평은 본 「메시지」 성경을 손에 든 순간부터 더 이상 설득력을 잃게 될 것이다. 현란한 언어가 난무하고 진리의 순수성이 훼손되는 현대사회의 모든 문제와 사회적 병폐를 치유해 줄 본 「메시지」 성경의 출간을 축하하며, 그리스도인들과 진리에 목마른 모든 현대인들에게 「메시지」를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_ 윤철원 교수 | 서울신학대학교 신약학

'그때 거기에서의' 옛 메시지의 보화를 캐내어 '이제 여기에서의' 신선하고 살아 있는 복음 메시지로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우리말 「메시지」 성경 출간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 옛날 쉽게 알아들을 수 있었던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도 그렇게 다가와야 함은, 사람들의 기대이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라 확신합니다. 서구에서 그러했듯이, 「메시지」 성경은 한국의 오늘과 내일의 성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이에 설렘과 감사 가운데 「메시지」 성경을 환영하며 추천합니다.
_ 허주 교수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포스트모던 시대에 교회가 유념해야 하는 사실은 매체가 메시지가 된다는 점입니다. 교회가 간직해 온 가장 소중하고 핵심적인 매체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인데, 그간 다양한 번역이 나오기는 했지만 아직도 개역이나 개역개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교회의 매체는 여전히 어렵고 접근하기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성경이라는 매체가 ‘교회는 어려운 곳’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이미 영어권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 「메시지」가 우리나라의 독자들에게도 전해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라기는 「메시지」가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대면하는 새로운 매체가 되어, 교회의 문호가 모든 사람에게 활짝 열려 있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되기를 기대합니다.
_ 김중안 | 전 한국기독학생회 IVF 대표

나는 「메시지」 출간으로, 한반도에 사는 남과 북의 사람들이 성경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리라고 확신한다. 유진 피터슨은 보통 사람들의 일상 언어로 성경을 번역했지만 학문적인 엄밀성도 갖춰, 젊은 사람이나 나이 든 사람, 성경을 공부해 온 사람이나 성경을 한 번도 읽은 적 없는 사람 모두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는” 말씀이 되게 했다. 하나님께서 「메시지」를 사용하셔서, 이 땅 한반도가 그분의 살아 있는 말씀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한다.
_ 오대원 목사 | 예수전도단 설립자

“말씀이 육신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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