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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자라는 하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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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자라는 하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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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152*224)mm 2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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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경이
발행일 2014-04-30
출판사 지혜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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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엄마에게 배우는 진정한 의미의 자녀 양육

“내 아이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이며, 나는 하나님의 자녀를 맡아 기르는 청지기입니다.”

이 책은 자녀 교육 이론서가 아닌 청지기 엄마의 생생한 양육 일대기이다. 이 책의 작업을 시작하면서 수많은 자녀 교육서를 보았지만 해 아래 새로운 자녀 교육법은 없었다. 그리고 기사화된 자녀교육 성공 사례를 수십 페이지에 걸쳐 보았는데 보통 엄마가 하버드에 보냈다기에 기대했더니 하다못해 이대 출신이거나 외교관 자녀라던가 강남 출신이라 김이 확 샌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저자는 진짜 보통 엄마다. 광주에서 일곱 딸 중 다섯째로 태어났고, 딸만 부자지 그저 입에 풀칠하는 정도의 가정 형편에, 학력도 야간 상고 출신이다. 남편도 너무 가난해서 군대를 면제받을 만큼 어려운 형편이었다. 물론 남편은 현재 신학대 교수이고, 저자 또한 이후 방통대도 다니고 대학에서 기독교 교육도 공부했지만 두 분 다 특별히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다거나 엘리트 집안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이런 집에서 태어난 네 아이가 모두 미국 명문대에 들어갔다. 하물며 두 아이는 예일과 하버드에 동시 합격했다. 물론 국내에서 학업을 하고 미국 명문 대학에 간 경우는 아니다. 남편의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가족 모두 유학을 갔고, 아이들은 모두 미국 교육을 받았다. 그럼에도 내용에 있어, 저자의 자녀 양육법에 있어 자부할 수 있는 것은 방법이 아닌 그 정신에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비단 명문대에 간 것만이 자녀 교육의 성공 지표가 아니듯,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아이비리그에 간 것은 아니다. 이는 《땅에서 자라는 하늘 자녀》가 자녀 교육서가 아니고 양육서인 이유이다. 네 아이를 키우며 있었던 60여 가지의 에피소드로 엮어져 있어, 글 따라 울고 웃는 사이 저자의 양육 원칙과 정신에 공감하고 배우게 된다.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1부 지능과 인성을 먼저 키워라
아이들은 놀면서 크고 놀면서 배운다. 놀이는 아이들을 신체적, 인지적, 언어적, 사회적, 정서적으로 성장시킨다. 즉 놀이는 아이의 성장에 가장 필수적이고 유익한 교과 과정인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아이들은 지나친 조기교육과 선행 학습으로 가슴은 멍들고 머리는 흥미를 잃어 간다. 엄마도 힘들고 지치기는 마찬가지다. 그래도 어쩔 수가 없다. 남들도 다 하는데 내 아이만 뒤처질 수는 없지 않은가! 옆집 엄마의 양육법이 최고의 양육법일까? 혹은 옆집 아이보다 먼저 가르치면 결국 인생도 그 아이보다 앞서게 되는 걸까? 어린아이에게는 지식보다 지능과 인성을 먼저 가르쳐야 한다. 좋은 농부는 씨를 뿌리기 전에 밭을 갈아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2부 너 자신을 이겨라
현대사회는 피할 수 없는 경쟁의 연속이다. 과연 우리 아이들이 이겨야 할 대상은 누구일까? 엄마 친구 아들? 반 친구들? 누군가를 상대로 싸우는 것은 피곤하다. 상대방의 전력을 분석하고 견제하느라 신경이 곤두서고, 이기지 못했을 때는 패배감과 박탈감에 사로잡힌다. 이 싸움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우리 아이들의 적은 외부에 있지 않다. “너의 적은 바로 너 자신이다. 너 자신을 이겨라!” 아이들은 자신의 나태함과 싸우고, 세상의 많은 유혹과 싸운다. 아이들이 넘어서고 이겨야 하는 것은 지금 현재의 자신의 기록과 점수다. 자신과의 싸움은 평생에 걸친 싸움이다. 이 싸움에서 이기는 자는 인생의 승자가 될 수 있다. 1등이 아니어도 좋다. 열심히만 하면 된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정을 즐기는 것이다.

3부 내 아이에 맞는 맞춤 교육을 하라
양육에는 일관성 못지않게 유연성도 필요하다. 모든 아이가 다 다르기 때문이다. 양육 전문가는 아닐지라도, 내 자녀에 대해서는 모든 엄마가 전문가다. 일반적인 양육 지식에 더해 내 아이의 성향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 교육을 한다면, 아이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 아이의 연약함과 한계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가정은 지친 몸과 긴장된 마음을 내려놓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되어야 한다. 꿈은 아는 만큼 꿀 수 있다. 아이들은 세상뿐 아니라 아직 자기 자신도 잘 모르기 때문에 엄마는 아이의 재능과 적성을 파악하고 이끌어야 한다. 어떤 학교를 보낼 것인가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을 할 것인가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실패는 아프지만 아이를 성장시킨다.

4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라
충돌의 시기 사춘기. 그 시기에 아이는 대학이라는 험난한 장벽을 넘어야 하고, 중년에 접어든 엄마는 낮은 자존감 및 허무감과 싸워야 한다.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아프고 힘든 시기다.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 주고 상처받는 날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사춘기는 대학 입시를 목전에 둔 중요한 시기이지만 사실 정확한 입시 정보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아이를 이해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사춘기다. 사춘기 자녀와 갈등할 때에는 이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혹은 일부러 져주는 것도 승리의 비결이다. 엄마도 아이도 고통스럽지만 견뎌 내야만 하는 시기. 그 정신적 산고 끝에 아이는 어른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엄마도 그만큼 성장한다.
언니 말이 맞다. 나는 자녀 교육에 무관심한 엄마였다. 교육이라는 것이 어린아이에게 ㄱ, ㄴ을 달달 외워 글자를 읽게 하고 1, 2, 3, 4를 외워 숫자를 세게 하는 것이라면, 나는 분명 아이들 교육에 무관심한 엄마다. 아이를 세 살부터 영어 유치원에 보내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면, 나는 교육에 열의는커녕 개념도 없는 엄마가 맞다! [23p]

경건이는 고교 시절에 하버드 진학도 가능한 아이로 여겨질 만큼 뛰어났다. 하지만 거북이 화평이에게 있는 인내심과 성실성은 부족했다. 힘들다고 쉬어 가던 토끼는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까지 모두 떨어지고 결국 듀크대학에 들어갔다. 자만심에 빠졌던 토끼는 자신보다 더 빠른 토끼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그제야 깨달았다. 게다가 얕잡아 봤던 거북이 화평이가 하버드와 예일에 올라 깃발을 날리는 모습을 보자, 잠자던 토끼는 깊이 반성하고 일어나 힘껏 뛰었다. 그리고 마침내 하버드 로스쿨과 예일 로스쿨에서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27p]

고민 끝에 아이의 장래를 위해 학교를 옮기기로 결정했다. 그러자면 이사부터 해야 했다. 나는 이사와 함께 풀타임으로 일하던 직장도 그만뒀다. 사실 그동안 먹고 사는 일에 바빠 아이들 학교에 자원봉사 한 번 나가보지 못했다. 부모와 함께 가는 소풍은 말할 것도 없다. “엄마는 우리보다 일하는 걸 더 좋아해.” 사랑이와 승리가 내게 이런 말을 했을 때, 나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어린 시절에 느끼는 그런 마음은 아이들을 평생 괴롭히는 상처로 남을 것이다. 아이들은 먹고 살아야 하는 절실한 삶의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다. 현금인출기에서 번호만 누르면 돈이 나오는 줄 알고 환호성을 지르는 아이들이었다. 그런 아이들을 어찌 탓할 수 있을까. [62p]

그리고 마침내 운명의 시간이 왔다. 화평이의 접영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선수용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하고 날렵한 자세로 스타트를 기다리는 아이들과 벙벙한 비치용 수영복을 입고 맨머리로 어정쩡하게 서 있는 화평이가 나란히 출발선에 섰다. 아이가 느낄 감정에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나려는 순간, 신호가 울렸다. 그리고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물속에 뛰어든 화평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빠른 속도로 나아가고 있었다. 자유형으로 말이다. 이건 접영 시합인데……. 하지만 아이는 멈추지 않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유형으로 결승점에 들어왔다. 의심의 여지없는 명백한 실격이었다. [104~015p]

그것은 ‘기적’이었다. 기적이라는 말이 얼마나 비현실적인지는 나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기적’이라는 말 외에 어떤 말로 이 사건을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영세민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난한 집 아이가 학생들이 리무진을 타고 등교한다는 학교에 들어갔다. 홍정욱 씨가 쓴 《7막 7장》이라는 책에 보면, 이 학교가 나온다. 턱시도를 입은 하인들만 20여 명씩 거느리는 집에서 왕자처럼 사는 아이들이 다닌다는 귀족학교. 케네디 대통령의 모교이자 연간 학비만 5천만 원이 넘는 학교. 그렇지만 제아무리 돈이 많아도 4대 1의 경쟁을 넘어야 할 만큼 실력까지 갖추어야 하는 명문 사립학교 초우트 로즈메리 홀(Choate Rosemary Hall)이다. [142p]

어느 날, 경건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엄마, 저 취직할래요.” “응? 무슨 말이야?” “학교에서 취업 박람회가 열렸는데, 나라면 지금 바로 취직해도 꽤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대요. 그래서 취직을 할까 해요.” “로스쿨에 가겠다며?” “박람회에 가 보니 취업을 해도 나쁘지 않겠더라고요.” “로스쿨에 가고 싶은 마음은 없어진 거니?” 경건이는 그 말에 대답을 하지 못했다. 거짓말을 못하는 아이였다. 속 깊은 아이의 마음이 뻔히 들여다보였다. 아이는 엄마의 짐을 덜어주고 싶었던 것이다.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경건아, 엄마 때문에 그런 거라면 다시 생각해 봐라. 네가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은 잘 알아. 하지만 네가 가난한 부모 때문에 꿈을 포기한다면, 엄마는 정말 비참할 거야. 나는 너희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그게 엄마의 꿈이야. 엄마를 정말로 위한다면 네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해.” 가만히 듣고만 있던 아이가 천천히 대답했다. “알았어요. 로스쿨에 갈게요.” 아이는 취업을 포기했다. [183~184p]

그런데 어느 날, 승리가 중고 물품을 사려고 여러 사이트를 검색하다가 말했다. “흠, 같은 물건도 이베이(www.ebay.com)보다 아마존(www.amazon.com)이 훨씬 비싸네. 그렇다면 이베이에서 사서 아마존에서 한번 팔아 볼까?” 아이는 그런 식으로 별다른 자본도 없이 인터넷에서 장사를 시작했다. 때로는 물건의 차액이 100불 이상 되기도 했다. 승리는 그 정도로 팔릴 만한 물건을 고르고 저평가된 물건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었다. [200p]

아이는 나의 첫 번째 실수에 마음의 담을 쌓았고, 두 번째 실수에 등을 돌렸다. ‘길거리 여자’라는 말을 5년이 넘도록 가슴에 지니고 살았던 것이다. 그때그때 불만을 표출하던 경건이와는 성향이 많이 다른 아이라 나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 아이는 대학에 들어가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울며 그 이야기를 했다. 나는 넋이 나갈 것만 같았다. 순종적이고 착한 아이가 훨씬 더 무섭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다. 자신의 속내를 가감 없이 드러냈던 경건이가 고마울 정도였다. [214p]

아이를 격려하고 독려한다는 생각에 나는 입시 얘기만 나오면 하버드 얘기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경건이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하버드, 하버드, 하버드! 엄마는 하버드밖에 몰라요?”
당황스러웠다. 도대체 뭐가 문제지? 나는 실력도 안 되는 아이를 죽어도 하버드에 가야 된다고 닦달한 것이 아니다. 설레발이 아니란 말이다. 갈 수 있는 아이에게 너는 갈 수 있다고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이 뭐가 잘못이란 말인가? 이렇게 억울한 마음에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내게 아이는 치명타를 안겼다. “엄마도 전형적인 한국 엄마들하고 똑같아요!” [219~220p]

하나님의 자녀를 맡아 기르는 청지기라면, 아이의 학교 선생님이나 유명 학원보다 아이의 신체적, 정서적, 영적 발달과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이것이 기본 되는 엄마의 본분이다. 물론 기본적인 본분을 다하고도 여력이 남아 나머지 부분들도 감당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서 바르게 분별하고 선택한 다음, 나머지는 하나님에게 맡기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다고 했다(고린도전서 1:25). 내 자녀인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인 아이를 하나님과 함께 키울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효과적인 양육이 어디 있겠는가. 하나님이 특별한 목적으로 특별하게 지으신 그 아이 본연의 모습으로 말이다. 나는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 뜻대로 하옵소서!”라는 기도가 가장 수지맞는 기도라고 믿는다. 그것은 내 삶의 간증이자 내 아이들이 그 증거다. [257~2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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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010

1부 지능과 인성을 먼저 키워라
넌 왜 그렇게 애들 교육에 무관심하니? 022
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032
애들이 저렇게 놀기만 해도 되는 거예요? 041
너무 많은 것을 가르쳐서 데려오지 마세요 049
너는 특별하단다 055
나를 키운 것은 동네의 작은 도서관이었다 066

2부 너 자신을 이겨라
지치면 쉬어 가라 084
수영 장학생 선발 대회에서 일어난 화평이의 반란 102
너 자신을 이겨라 111
결과가 나쁘면 시도조차 창피한 거예요? 124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정에 책임져라 133
그 애들은 돈 많은 부모를 가졌다는 것 외에는 나를 이길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 142

3부 내 아이에 맞는 맞춤 교육을 하라
왜 계모처럼 애를 키우세요? 164
우리도 집에 오면 쉬고 싶어요 171
꿈은 아는 만큼 자란다 177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 203

4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210
엄마는 하버드밖에 몰라요? 217
말보다 마음을 먼저 파악하라 229
엄마가 시키는 대로 했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었겠지만 난 더 불행했을 거예요 236
친구들에게 무시당하고 싶지 않아요 244

에필로그 254
조기교육이 아닌 적기 교육, 일류 대학이 아닌 일류 인간, 성적이 아닌 적성, 머리가 아닌 가슴, 추월이 아닌 초월, 공부가 아닌 놀이가 허황된 이론이 아니라 견고한 현실 속에서 실현되고 있습니다. 자녀들의 삶 속에 뛰어들어 씨뿌리고, 싹 틔우고, 꽃피우고, 열매 맺기까지의 생생한 스토리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_김향숙 원장(하이패밀리 가정사역 평생교육원)

이 책은 비록 이 땅에서 자녀를 양육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이 맡겨 주신 하늘 자녀, 즉 하나님의 자녀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그 가치를 붙든 고결한 한 엄마의 고백임과 동시에 우리 시대의 신앙고백입니다. 단순히 한 가정의 자녀 양육 성공 이야기를 넘어 보이지 않는 손으로 우리 삶에 찾아오시고, 우리 가정을 붙드시고, 그 거룩한 뜻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을 경험하
게 될 것입니다.
_이재성 목사(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가난한 불신 집안에서 일곱 딸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고교 때부터 일하느라 야간 여상에 다녔고, 직장에 다니며 방송통신대학 유아교육과를 졸업했다. 열아홉 살 때, 신학교에 다니던 초등학교 동창생의 전도로 예수를 영접했고, 3년 후 그 친구와 결혼했다. 결혼 직후 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에 입학했으며 1학년 겨울방학 때 첫아들 경건이를, 4학년 교생실습 기간에 딸 사랑이를 낳아 기르며 교육전도사 사역과 학업을 병행했다. 졸업 후 둘째 아들 화평이를 낳았고, 넷째 아이를 품은 만삭의 몸으로 남편 유학을 위해 도미, 단 한 푼의 보조도 없이 생계를 책임지고 아이 넷을 키우며 남편 공부를 뒷바라지했다.
아이들은 내가 낳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그분이 아이들에게 부여하신 특성과 재능에 따라 하나님과 함께 키워야 한다는 청지기적 사명으로 자녀들을 양육했다. 그 결과 케네디 대통령의 모교인 초우트를 4년 전액 장학생에 이어 수석으로 졸업한 화평이가 예일, 하버드대학에 동시 합격하고, 경건이가 예일 로스쿨과 하버드 로스쿨에 동시 합격, 또 사랑이와 승리가 일리노이주립대학 어바나-샴페인에 합격했다.
막내 승리까지 대학에 보낸 후 한국으로 돌아와 하이패밀리 가정사역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 지금은 구약학을 가르치는 남편 임용섭 교수와 함께 상처받고 무너져 가는 가정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일을 준비하며 공부하고 있다.


자녀 양육 세미나 문의
 kyungyipark@daum.net
 www.facebook.com/Kyungyi.Park.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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