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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총회의 실천 : 성경해석과 예배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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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총회의 실천 : 성경해석과 예배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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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리차드 A. 멀러,로우랜드 S. 워드/곽계일
발행일 2014-07-20
출판사 P&R(개혁주의신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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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장로교를 있게 한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모든 것!
P&R 웨스트민스터 시리즈 3부작,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실천: 성경해석과 예배모범』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 영향 아래 있는 국가에서는 자국어 성경이 번역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스위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대륙에서 평신도들을 위한 주석 성경이 편찬되기 시작했다. 영국 역시 그에 발맞추어 <잉글랜드 주석성경>을 발간했다. 탁월한 역사신학자인 리차드 A. 멀러는 당시 유행하던 주석성경과 <잉글랜드 주석성경>을 비교한 후, <잉글랜드 주석성경>과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교리의 결과들이 상호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분석한다.
한편, 교회 정치와 예배 문제를 중심으로 찰스 1세의 주도 하에 잉글랜드 내전이 발생했다. 이 내전 가운데 작성된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예배 모범은 단순한 미신 탈피 및 경건한 예식 제정을 넘어서서 평화 가운데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신앙의 자유 및 교회의 일치와도 관련되어 있다. 로우랜드 S. 위드는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당시의 정황 가운데서 예식서들을 대조하며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가 함께 받아들이는 예배 모범을 치밀하게 분석한다. 아울러 본서에는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예배 모범 전문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자연계시의 불충분성과 성경계시의 충분성을 나란히 놓을 때 하나님을 아는 자연 지식에 대한 이중적인 역설이 개혁주의 신학의 기본 전제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즉 “이성의 빛”과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역사”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지혜와 권능을 나타내어, 사람으로 핑계치 못하게 하나, 인류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계시를 충분히 드러내 주지 못한다는 역설이다. 이러한 개혁주의 신학의 기본 전제는 자연계시를 부인하지도 않고, 자연신학을 깎아내리지도 않는다. 다만 죄가 지성에 미친 영향력이 심히 커서 창조와 섭리 같은 자연 질서에 대한 기독교 교리조차 다른 무엇보다도 성경에 의존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칼빈이 신학을 하는 공식 원리 가운데 하나로서 분명하게 밝힌 “하나님을 아는 이중 지식”(duplex cognitio dei) 안에서 성립되는 명제 가운데 하나이다. 이는 또한 17세기 정통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견지한 명제이기도 하다. -89p-

행위 언약의 초기 개념을 정립한 신학자로는 더들리 페너(Dudley Fenner), 아만두스 폴라누스(Amandus Polanus), 윌리엄 퍼킨스(William Perkins)가 있다. 개념정립 초기에 이들은 창세기 2:7을 주로 살펴보다가, 더 나아가 바울의 서신서 중에서 특히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의 여러 본문을 주목해 보게 되었다. 페너가 행위 언약을 설명하기 위해 인용한 성경 본문은 창세기 2:17, 로마서 3:19-20, 7:7-11, 11:32, 갈라디아서 3:8-10, 15-17, 23, 5:23이다.36 폴라누스는 창세기 2:17과 갈라디아서 3:19-20 및 7:7-11을 참고했다. 퍼킨스는 갈라디아서 4:24-25을 내세웠으나, 로마서 10:5과 7:14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성경 본문으로 삼았다. -133p-

세례식 집례에 대한 모범은 해당 국가의 국교가 기독교임을 전제하고, 아울러 유아 세례를 기준으로 삼는다. 아버지는 유아 출생 후 이른 시일 안에 유아를 데리고 유아 세례식에 참석한다. 아버지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다면 신우(christian friend)가 대신해서 유아를 데리고 참석한다. 목사는 세례식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주고, 회중과 부모에게 권고하며, 위해서 기도한다(이때 “이 외형적인 물 세례에 내적으로 주님의 성령 세례를 아울러 베풀어 주셔서”하고 기도한다). 물로 세례받은 유아는 “유형교회의 품 안에” 안기게 되었으므로 목사는 축복 기도로 모든 세례식을 마무리 짓는다. -229p-
추천사 / 김상구 박사_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 / 5
추천사 / 한병수 박사_개혁주의신학연구소 소장 / 8
웨스트민스터 시리즈 소개 / 칼 투르먼 박사 / 13
서문 / 15
역자 서문 / 17

1부|성경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_ 리처드 A. 멀러
제1장 “모든 것에 관한 하나님의 뜻” / 23
제2장 “이전에 영어로 편찬된 적이 없는 듯한 … / 35
제2장 “성경 전체 본문에 대한 주석”
제3장 “하나님의 직접적인 감동으로 기록된 것이며 … / 67
제2장 “만세에 순결하게 간직되어”
제4장 “하나님의 뜻은 전부 성경에 분명하게 / 113
제2장 “진술되어 있거나, 조리 있고 합당한
제2장 “이치에 따라 성경에서 추론할 수 있다”

2부|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 _ 로우랜드 S. 워드
제5장 제정 배경과 원칙 / 157
제6장 예배의 구성요소와 실천 / 201

부록 _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부록 _ 공중 예배를 위한 예배모범 / 253

색인 / 305
#1.
김상구 박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

오늘날 개혁주의 신학이 혼돈 속에 빠진 목회현장에 생명력을 부어주기보다는 오히려 사변화되고 있어 생명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은 시점에,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의 근간이 무엇인가를 재조명하여 생명력이 있는 목회현장을 재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그리스도”(Sola Christus),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a Deo Gloria)을 외치며 교회개혁에 앞장섰다. 이 5대 표지가 곧 개혁주의 신학의 정수다.
이 책의 저자 리차드 A. 멀러(Richard A. Muller)는 5대 표지 중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16-17세기 종교개혁자의 역사적 전통에 따라 만들어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성경 주해적 배경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어 로우랜드 S. 워드(Rowland S. Ward)는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을 분석하면서 개혁주의 예배신학과 예배요소 및 실천을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 멀러 박사는 “성경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중심으로 종교개혁자들의 성경해석의 원리를 제시한다.
1장에서는 “모든 것에 관한 하나님의 뜻”이란 제목하에 『잉글랜드 주석성경』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나타난 성경, 주해, 교리를 다룬다.
2장에서는 “이전에 영어로 편찬된 적이 없는 듯한…성경 전체 본문에 대한 주석”의 제목하에 웨스트민스터 총회 당시에 이루어졌던 성경 본문에 대한 주석 편찬사업에 대해 상세히 기술한다.
3장에서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감동하심으로 기록된 것이며…만세에 순결하게 간직되어”라는 제목하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나타난 성경론은 개혁주의 성경론의 전통과 더불어 성경 본문은 신앙과 삶에 필요한 기초 진리 혹은 표준 진리를 제공한다”고 피력한다.
4장에서는 “하나님의 뜻은 모두 성경에 분명하게 진술되어 있거나, 조리 있게 합당한 이치에 따라 성경에서 추론할 수 있다”라는 제목하에, 『잉글랜드 주석성경』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나타난 성경 주해와 교리제정에 대해 설명한다.
제2부에서 워드 박사는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을 상세히 분석한다.
5장에서는 웨스트민스터 총회에 다루고 있는 예배모범의 제정 배경과 원칙 및 필요성을 다루고 있다.
6장에서는 예배의 구성요소와 실천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아울러 부록에서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께 드리는 공중 예배를 위한 예배모범”을 소개한다.
오늘날 성경해석의 기준이 모호하고, 개혁주의 신학에 따른 예배모범이 제대로 연구되지 않고 있다. 이 시점에 이 책을 통해 개혁주의 신학의 성경해석 원리와 예배모범을 탐독하는 것은 한국 교회 예배 현장을 새롭게 하는 데 매우 유익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일독하기를 권장한다.

#2.
한병수 박사
개혁주의신학연구소 소장

성경은 신앙과 삶의 절대적 규범이며 모든 종교적 문제의 유일한 종결자다. 어떠한 경우에도 성경을 능가하는 규범이나 권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아가 성경은 완전하고 충분하며 진리성을 스스로 증거한다. 성경 자체가 성경의 주석이란 사실을 포함한 이런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정신은 그 정신이 와해된 중세의 부패를 일소하는 종교개혁 신학의 예리한 검이었다. 뒤이은 정통주의 시대에도 비록 약간의 방법론적 발전과 교리의 세밀화 작업은 있었으나 종교개혁 운동의 “오직 성경” 정신에는 어떠한 변경도 가해지지 않았다.
성경의 절대적 권위와 최상위 규범성 주장은 개신교의 전유물이 아니라 건강한 교부들과 중세 인물들도 고수했던 주장이다. 나아가 성경에 대한 이런 이해에 있어서 중세와 르네상스, 종교개혁 시대와 정통주의 시대 사이에 선명한 단절의 금을 긋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작업이다. 믿음의 선배들이 때로는 외롭게 때로는 비장하게 전수해온 진리의 굵직한 줄기를 붙드는 것은 모든 시대에 깨어있는 자들의 몫이었고 단절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런 자들을 시대마다 세우시길 중단하지 않으셨다. 주님의 무궁하신 긍휼과 성실로 말미암은 이런 연속성을 인간의 짧은 판단으로 왜곡하고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나의 은사이신 리차드 A. 멀러(Richard A. Muller)는 주께서 배푸신 연속적인 은총에 대해 오랜 세월 동안 변증의 붓끝을 예리하게 준비하신 학자다. 그의 은사이신 데이빗 스타인메츠(David Steinmetz)는 성경해석학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비평주의 시대 이전(pre-critical)의 성경해석학이 얼마나 탁월하고 복원의 필요성이 절박해져 있는지를 알리고자 여생을 바칠 각오까지 다짐했다. 멀러는 스승의 이러한 각오와 신학적 결을 같이하며 전비평적 해석학의 정수만이 아니라 정통 개혁주의 신학의 골격까지 갖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성경론 부분을 정통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꼼꼼하고 예리하게 분석했고 이 고백서의 탁월한 독특성을 깔끔하게 일별했다. 이 책은 멀러가 흘린 이런 학구적 땀방울의 결실이다.
멀러의 표현대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개혁주의 전통의 교리적 표준”을 담고 있으며 신학의 “원리인 성경과 삼위일체 하나님 위에 신학적 체계를 세운 정통 개혁주의 신학”의 걸출한 구조적 면모도 과시하는 문헌이다. 17세기 중반까지 발전된 신학적 구조와 방법론의 엑기스가 농축되어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용에 있어서도 이 고백서는 섬나라 “영국의 개혁주의 전통만이 아니라 유럽 대룩에 기반을 둔 스콜라적 정통주의(scholastic orthodoxy) 안에서 발전되던 신학적 사상과 공유하는 연속성”을 보여준다. 교의학은 성경의 주석에서 이탈하지 않았으며 신조나 고백서는 교의학과 주석의 전통에서 이탈하지 않았다. 이러한 사상적 연속성을 멀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성경론을 가지고 조목조목 입증한다.
먼저 멀러는 웨스트민스터의 성경론이 “16-17세기 개혁주의 교의학 안에서 발견되는 거의 모든 성경론의 핵심을 정리해서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그리스도 예수를 성경의 핵심으로, 신약을 구약의 성취로, 성경을 교회에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긴다. 그리고 성경의 권위는 스스로 증거하며 성령의 조명을 통해서만 독자에게 알려지게 된다는 칼빈과 개혁파 정통주의 인물들의 성경관이 고백서에 그대로 나타난다. 정통 개혁주의 신학이 하나님의 말씀을 강조하던 종교개혁 신학을 떠나 영감론에 기초한 성경의 권위 강조로 변질되고 말았다는 하인리히 헤페(Heinrich Heppe)의 주장과는 달리, 이 고백서는 성경의 권위가 영감의 사실에서 필히 도출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란 사실에 기초한 것이라고 선언한다. 나아가 성경의 신적인 권위를 입증하는 근거로 외적인 증거보다 내적인 증거인 성령을 강조한 칼빈이나 불링거와 같은 종교개혁 주역들의 사상도 충실히 계승하고 있다.
성경의 해석에 있어서도 고백서는 종교개혁 인물만이 아니라 경건한 교부들과 중세 인물들에 의해서도 고수되어 왔던 해석학의 범교회적 규범인 “성경 자체가 성경을 증거한다”(Scriptura interpres sui ipsius)라는 점을 확고히 표방한다. 이에 멀러는 “신앙과 삶에 대한 무오한 법칙인 성경이 또한 그 자체로 성경을 해석하는 무오한 표준”임을 이 고백서가 분명히 밝힌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성경의 자체 해석학의 구체적인 형태로서 명료한 구절에 의한 난해구절 해석도 해석학의 범교회적 연속성을 입증한다.
나아가 칼빈이 성경 본문 주석할 때 그것의 문자적 역사적 의미(litera et historica)는 하나이며 거기에서 우리가 무엇을 믿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소망해야 하는지, 즉 풍유적 의미(allegorica)와 교훈적인 의미(tropologica)와 영적인 의미(anagogica)를 찾았던 것처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도 성경이 모든 것에 관한 하나님의 온전한 뜻이라는 단 하나의 의미를 말씀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석학적 연속성의 또 다른 증거를 멀러는 제시한다.
이처럼 이 책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성경론을 가지고 종교개혁 시대의 성경관과 정통주의 시대의 성경관 사이에 연속성이 있으며 동시에 방법론적 발전과 교리적 정교화가 있음을 다양한 각도로 조명한다. 주석과 교리적 명제 사이의 유기적인 선순환 관계성은 어느 시대에도 포기되지 않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우리는 16-17세기 정통 개혁주의 신학에 정통한 석학의 장로교 표준문서 해석의 정수를 경험하게 된다. 무엇보다 고백서만 주목하지 않고 고백서 작성의 여러 주역들과 주변 문헌들과 그들이 처한 신학적 맥락까지 한꺼번에 고려된 종합적인 성경론 분석이 또한 이 책의 백미라고 하겠다.
리차드 A. 멀러

리차드 A. 멀러(Richard A. Muller)

-미국 Queens College(B.A.)
-미국 Union Theological Seminary(M.Div.)
-미국 Duke University(Ph.D.)
-현, 미국 Calvin Theological Seminary 역사신학 교수

<저서>
-Post-Reformation Reformed Dogmatics: The Rise and Development of Reformed Orthodoxy, ca. 1520 to ca. 1725 4 vols. (Baker Academic, 2003)
-Dictionary of Latin and Greek Theological Terms: Drawn Principally from Protestant Scholastic Theology (Baker Book House, 2006)
-Calvin and the Reformed Tradition: On the Work of Christ and the Order of Salvation (Baker Academic, 2012) 외 다수
 

 

로우랜드 S. 워드

로우랜드 S. 워드(Rowland S. Ward)

-남아공 University of South Africa(B.A., B.Th.)
-스코틀랜드 Free Church of Scotland College(Diploma)
-호주 Australian College of Theology(Th.D.)
-현, 호주 Knox Presbyterian Church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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