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인이는 친구와 누렁이와 함께 돛단배를 타고 신나게 항해를 하는데 무서운 폭풍이 몰아친다. 겁이난호인이와 친구는 필사적으로 육지를 항해가는데.....구하려고 뒤따라온 아빠를 보는 순간 무서움이 사라진다.
전쟁중에 아빠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편안함을 가진 것 같이 호인이도 아빠가 자기를 사랑하고 아낀다는 사실을 느끼며, 폭풍이 그치고 잠잠해진 바다를 보면서 보트위에서 무서워 했을 때 아빠를 보는 순간 평안함을 느낀 것처럼 "하나님은 세상을 보살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살피신다."라는 즐거운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다함께 집으로 향한다.
<안전상륙>
출장간 아버지를 기다리는 호인이. 관제탑 통제관 아버씨의 도움으로 어떻게 비행기가 하늘을 날 때 서로 부딪치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항해하는지를 배우며 신기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