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편지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로 불러 주심과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과,
서로 짐을 지며 주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공동체를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빈들에서 돌베개를 베면서도 많은 이들을 위해 도우시며
관심과 사랑으로 질병을 치유하시고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고통 당하는 이들의 이웃이 되어주셨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8)

▒출판사 서평

가녀린 여성의 몸으로 태국의 빈민가에 힘겹게 교회를 개척하여 마약과 매춘 등 온갖 범죄에 찌들은 청소년들과, 삶의 희망의 끈을 놓아버린 이들에게 함께 울고 웃으며 복음을 전하여 그들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기까지 수많은 좌절과 번민과 회의에 빠진 자신을 다독거리며 한 줄 한 줄 써 내려간, 저자 김주우 선교사의 하나님을 향한 삶의 향기이자 잔잔히 흐르는 찬송이며 척박한 땅에 함초롬히 피어나는 야생화이고 세상을 향한 담대한 포효이며 따듯한 사랑의 기도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로 불러 주심과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과, 서로 짐을 지며 주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공동체를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든 사람을 깨어지고 부서지게 하여 상한 심령 손상된 감정으로 살아가게 하지만 주님은 이런 것들을 성령의 불로 보혈의 능력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깨끗하게 치유하시고 회복시켜주시며 온전케 하시니 이 또한 감사합니다.
가난한 자를 부요케하시고 죽음과 사망에서 건지시며 새 생명을 주시는 주님이 늘 곁에 계시기에 감사하고, 제가 부끄러운 모습으로 주님께 다가갈 때면 저의 손을 꼭 잡아 주시는 거룩한 손을 가지신 전능자 하나님이 도우시니 감사하며 모든 지혜와 지식을 가지신 주님이 도우셔서 글을 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이 책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의 주님!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을 지혜롭게 하소서. 많은 이들이 생명의 길로 인도받도록 도우소서. 그래서 정오의 햇빛과 같이 밤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게 하소서.
지금부터 영원 출입문까지 지켜주시는 기묘자시고 모사이시며 영존하신,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평강을 주시며 영원토록 함께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2014년 7월 김주우
_들어가는 글

하나님의 나라는 거룩한 나라이며 사랑의 나라이다.
복음은 사랑이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복음이다. 사랑은 아무런 조건 없이 주는 것이다.
사랑하면 그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고심하게 된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전파하는 것이 복음이며
덕을 선전하는 것이 복음이다.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다는
요한복음 3장 16절은 온 세상 사람도 알고 있는
말씀이다.
독생자를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우리도 실천해야 한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받친 사랑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하나님을 향한 충성을 보여 주었다.
독생자를 주었는데 너희는 무엇을 하느냐고
묻고 계신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셨다.
이기적인 세상이 말하는 사랑과는 달리
하나님은 엄청난 일을 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신다.
복음은 가난한 자의 것이다.
많은 것이 없는 자를 가난한자라고 한다.
그러나 성경은 심령이 가난한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다.
무슨 차이 일까?
우리는 물질이 있고 없느냐로 사람을 판단하지만
주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라고 하신다.
자족하는 믿음은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줄 수가 있기 때문이다.
많은 것을 가졌다 하더라도 욕심이 있으면
늘 마음은 갈증을 느끼며 더 가지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러나 마음이 부요한 자는 가진 것이 없더라도
감사하며 기쁘게 살 수 있다.
심령이 가난함은 내 마음을 비우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채워진 사람이다.
예수님은 빈들에서 돌베개를 베면서도
많은 이들을 위해 도우시며 관심과 사랑으로 질병을
치유하시고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고통 당하는
이들의 이웃이 되어주셨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8).

주님의 위대한 사랑의 복음은 모든, 갇히고 억울하고
누리고 포로 된 자들을 진리 안에서 자유와 해방을
주려는 것이다. 우리의 친구 되신 주님은 우리들도
이웃의 친구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
친구와의 우정은 사랑으로 계속 되어진다.
주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종이 아닌 친구라고 하신 것도 사랑의 관계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주님을 만나면 종이라, 친밀해지면 친구라,
더 친해지면 아들이라,
더 친해지면 나는 너의 남편(사랑하는 아내)이라
부르시며 친밀함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하신다.
사랑은 관계가 깊어질수록 하나가 되어 간다.
서로 사랑하라,
하나님은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신다.

_사랑 중에서

들어가는 글 2

하나님의 사랑

1. 사랑 8
2. 화평케 하는 자 12
3. 낮아짐 16
4. 하나님의 음성듣기 26
5. 두려움의 영과 교만의 영 32
6. 돌파의 길잡이 36
7. 거룩한 묵상 40
8. 우리의 안전지대 46

예수님의 사랑

9. 예수님 부활하신 후 54
10. 자아 58
11. 참된 안식과 평안 62
12. 하나님 앞에 행하여 완전하라 66
13. 필터에 감정 여과하기 68
14. 하나님이 하신일 70
15. 예배자 74
16. 거룩한 하나님성품 훈련하기 78
17. 중보 84

성령님의 사랑

18. 열방을 치유하는 것은 90
19. 갈릴리로 가라하라 94
20. 제자도 98
21. 주의 길을 예비하라 102
22. 기독교 교리의 핵심은 무얼까? 108
23. 부르심 114
24. 경건한 능력 118
25. 혀의 권세 122

완전한 사랑

26. 상한마음 128
27. 주께 하듯이 하라 134
28.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 138
29. 교회 세우기 142
30. 부흥 148
31. 영적승리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