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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읽다- 실감나게 읽는 성경 속 광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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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읽다- 실감나게 읽는 성경 속 광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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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210*148 2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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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진희
발행일 2015-05-19
출판사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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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 보면 광야를 지날 때도 있고, 가나안에서 살 때도 있다. 모든 것이 감사하고, 기쁘고, 즐거울 때, 세상이 온통 환하고 밝게만 보일 때는 가나안의 푸른 시기이다. 그러나 항상 그럴 수만은 없는 것이 우리 인생 아닌가! 때로는 생각한 대로, 계획한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무슨 일을 해도 꼬이는 상황에 처하면 정말 하나님이 계신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된다. 그럴 때는 온통 사방이 암갈색으로만 보이는 광야의 시기가 된다.
시편 23편의 양들은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양들이 아니다. 황량한 광야에서 산다. 우리 삶의 현장도 이와 같은 광야이다. 나만 광야에 사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가 다 나름의 광야에서 살아가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에서 살고 있는데, 나만 광야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것이다. 따라서 우리에겐 목자가 필요하다.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시고, 푸른 풀밭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실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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